우석대 여형일 부단장, 스포츠스태킹 국가대표 장애인부 감독 임명

여형일 우석대 스포츠단 부단장/뉴스1
여형일 우석대 스포츠단 부단장/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우석대학교는 여형일 스포츠단(진천) 부단장이 스포츠스태킹 국가대표 장애인부 감독에 임명됐다고 20일 밝혔다.

여 부단장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2024 WSSA 말레이시아 아시안 오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대회에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이끈다.

여형일 부단장은 "우리 선수들이 뛰어난 기량을 바탕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스포츠스태킹의 매력을 더 많은 분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스포츠스태킹(Sport Stacking)은 12개의 스피드스택스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집중력과 순발력을 기르는 기술과 함께 스피드를 겨루는 스포츠 경기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