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중국 중서부 공업도시 다칭시와 자매결연
청소년 홈스테이와 택견 교류 추진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중국 다칭시와 교류를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충주시는 중국 국제우호 도시회의에 참석해 다칭시와 자매결연을 내용으로 협약했다.
김진석 부시장 등 충주시 방문단은 다칭시의 초청으로 중국 쿤밍에서 열리는 국제우호 도시회의에 참석했다.
다칭시는 중국 헤이룽장성 중서부에 있는 공업도시로 2001년 충주시와 우호 교류를 맺었다.
이번 협약은 1994년 일본 유가와라정 이후 30년 만의 자매결연이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사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청소년 홈스테이와 전통문화 택견 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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