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1 로터리~부민삼거리 전선 지중화 사업 추진
산자부 2025년 그린 뉴딜사업 선정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 1 로터리부터 부민삼거리까지 전통시장 주변 전선 지중화를 추진한다.
18일 국회 이종배 의원(충주)은 산업통상자원부 2025년 그린 뉴딜사업에 문화동 전선지중화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동 전선지중화 사업은 국비 4억 6000만 원, 한국전력공사 11억 5000만 원 등 모두 23억 원의 비용이 들어간다.
전신주를 제거하고 전선·통신선 등을 땅속에 묻으면 도시미관 향상과 함께 기상이변에 따른 단선 사고 방지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 의원은 "문화동 전선 지중화로 주민 안전 확보는 물론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인 이 의원은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blueseek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