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일반음식점에 소화기 구입비 50% 지원

외식업 군지부서 신청 접수

한 시민이 진열된 소화기를 둘러보고 있다. (자료사진) /뉴스1 ⓒ News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K급 소화기 구입비 50%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술기준(NFTC 101)' 규정에 따라 일반음식점 K급 소화기 1대 이상 설치는 의무 사항이다. K급 소화기는 주방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에 필수 안전 장비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보은군 외식업 지부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 외식업 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영세 일반음식점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소화기 구입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