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선 하남방향 오창IC~증평IC 13일 오전 1시부터 일시통제
아산청주고속도로 하남방향 서오창IC~오창분기점 같이 통제
- 엄기찬 기자
(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중부고속도로 하남방향 오창나들목(IC)~증평나들목 구간을 오는 13일 오전 1시부터 10분간 일시적으로 전면 통제한다고 8일 밝혔다.
아산청주고속도로 하남방향 서오창나들목~오창분기점 구간도 같은 날 오전 1시부터 1시 10분까지 일시적으로 전면 통제할 예정이다.
중부고속도로 하남방향 267.1㎞ 지점(오창나들목부터 5.9㎞ 지점)에 있는 문형식 표지판을 안전하게 철거하기 위한 통제다.
통제 시간대 중부고속도로 서청주에서 진천까지 하남방향 이용 차량은 오창나들목에서 진출한 뒤 오창대로에서 중부로로 우회해 증평나들목으로 재진입하면 된다.
아산청주고속도로 서오창나들목에서 증평나들목까지 하남방향 이용 차량은 서오창나들목에서 진출한 뒤 두릉유리로에서 중부로로 우회해 증평나들목으로 다시 진입할 수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는 통제 시간을 피해 운행해 달라"며 "작업 구간을 지날 때 감속과 통제 요원의 교통 안내에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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