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스마트팜 육성 '고삐'…생산농산물 판로 개척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스마트팜 조성과 생산농산물 판로개척에 고삐를 죄고 나선다.

군은 8일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공모사업, 스마트팜 생산농산물 판로개척과 ICT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다.

㈜경농, ㈜비바엔에스, KT, 농업회사법인 엔에프지㈜와 협약해 스마트팜 육성에 상호 협력한다.

이들 업체와 연계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과 스마트팜 ICT 기반 구축, 스마트팜 생산농산물의 판로개척에 나선다.

군은 농림부 주관 스마트팜 공모사업에 대비해 장안면 장안리 일원 7㏊ 군유지 확보와 예비계획 수립 등에 공을 들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미래 농업의 초석이 될 차별화한 스마트팜 육성에 선택과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