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촌공사, 농업생산기반시설 61곳 안전시설 설치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14억 7600만 원을 들여 저수지 등 도내 농업생산기반시설에 안전시설을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산업재해와 시민재해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안전시설 필요성과 시급성을 검토해 저수지, 양·배수장, 용수로 등 61곳을 선정했다. 이곳에는 안전난간, 가드레일, 인명구조함, 안내판, 야간조명 등을 설치한다.
충북본부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농업인의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며 "추가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위험요소를 연차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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