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국악체험촌 새단장…"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
18억원 투입 숙박시설·보도블록 등 재정비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 심천면에 위치한 국악체험촌이 새로 단장했다.
7일 영동군에 따르면 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심천면 소재 국악체험촌 내 숙박시설과 보도블록, 가로등을 재정비했다. 또 숙박시설 49곳의 욕실 개선, 벽지와 마루교체, 테라스 진입 차단시설 설치, 내부조명과 난방시설을 교체했다.
노후 된 보도블록(전체면적 4000㎡)을 새롭게 도막 포장했다. 체험촌 내 가로등 61개도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
군 관계자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맞아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한층 높이고 쾌적한 체험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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