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충주의료원 장례식장, 5일부터 다회용기 사용 시범사업
예산 소진까지 무료 이용
-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오는 5일부터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 장례식장에서 다회용기 사용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순환경제사회의 전환 촉진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행정의 일환이다.
의료원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도민(상주)은 다회용기와 일회용기 중 어떤 것을 사용할지 선택할 수 있다. 다회용기 선택 시 예산(1900만 원) 소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120개 빈소(100인 기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예산이다.
도는 두 장례식장을 시작으로 도내 기관들의 다회용기 도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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