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등 동물복지 단체 농촌마을서 의료봉사
수의사회, 반려동물 건강검진 등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대한수의사회 산하 한국동물원·수족관수의사회는 3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묘암리에서 시골동물 의료봉사를 했다.
이번 동물 의료봉사에는 이범석 시장을 비롯해 전국수의과대학생협회,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해피맘 충북센터 봉사단도 힘을 보탰다.
봉사단은 이날 동물병원이 멀리 떨어져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묘암리 주민들의 반려동물 건강검진과 개‧고양이 중성화 수술, 동물 위해요소 차단을 위한 목줄‧개집 교체 등을 했다.
시는 무분별한 번식을 막기 위해 농촌지역 실외견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고, 내년부터는 동물병원을 오가는 이동 서비스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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