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불법 유턴 택시와 승용차 충돌…2명 부상

사고 충격에 승용차 인근 침구점 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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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2일 오전 10시 3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편도 3차로에서 유턴하던 택시와 반대편에서 직진하던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 기사와 승용차 운전자 모두 경상을 입었다.

또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가 근처 침구점으로 돌진, 점포 유리창과 내부 시설 일부가 손상됐다.

경찰은 택시가 불법 유턴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jaguar9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