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우리 쌀로 만든 ‘합격기원 수능떡’ 고3학생 전달

도내 53개 학교에도 전달 예정

왼쪽 세 번째부터 임세빈 본부장, 황종연 총괄본부장, 윤건영 교육감, 홍순도 교장.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농협과 충북도교육청은 31일 충북고등학교에서 고3 수험생을 응원하는 '합격기원 수능떡' 나눔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황종연 총괄본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수능떡을 나눠줬다.

충북농협은 충북고를 시작으로 도내 11개 시·군 농협시군지부를 통해 53개 학교에 수능떡을 전달할 계획이다.

황 본부장은 "예부터 중요한 날에는 행운과 복을 기리는 의미에서 쌀로 만든 떡을 나눠먹었다"며 "쌀이 품은 하늘과 땅의 기운을 받아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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