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학산농협, 전국 상호금융 대상 평가서 '최우수상'

경영관리·농산물유통 활성화 등 호평

영동 학산농협 박광수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학산농협 제공)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 학산농협은 농협중앙회의 3분기 상호금융 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전국 1111개 농·축협 가운데 1위에 해당하는 상이다.

이 농협은 농용자재 적기공급, 농산물유통 활성화, 계통 간 소통, 상생협력의 조직문화를 일궈 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농협중앙회는 전국농협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건전성, 수익성 등 신용사업 전반을 평가해 분기별과 연도 말 우수농협을 뽑아 시상하고 있다.

박광수 조합장은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합심해 얻은 상이다"라며 "4분기 연말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