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충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땡겨요' 가맹점 모집
입점비·광고비 무료, 착한가격업소 할인 등 혜택 다양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충북 공공 배달앱인 '먹깨비'와 '땡겨요'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먹깨비와 땡겨요는 소상공인 배달 중개수수료 부담을 낮춘 공공 배달앱이다. 각각 1.5%, 2%대의 중개수수료를 적용해 주요 3사 배달앱의 중개수수료에 비해 저렴하다.
먹깨비는 가맹점 입점비와 광고비가 무료다. 착한가격업소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땡겨요도 가맹점 입점비, 광고비가 무료다. 당일 정산 서비스와 단골고객 추출과 관리 기능, 음식리뷰 코너 가맹점과 소비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먹깨비와 땡겨요는 앱에서 향수OK카드 즉시결제 기능을 지원해 소비자가 향수OK카드로 결제 때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결제 방법은 소비자가 미리 앱에 향수OK카드를 등록한 후, 주문 때 결제 수단을 향수OK카드 결제로 선택하면 된다.
가맹점 입점 신청은 먹깨비 사장님 사이트와 땡겨요 사장님 라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공공 배달앱이 활성화되면 고물가와 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