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만명 맛본' 단양구경시장 먹거리 서울 백화점서 판매
31일까지 롯데백화점 관악점서 팝업스토어
- 이대현 기자
(단양=뉴스1) 이대현 기자 = 한 해 800만 명 이상이 찾는 충북 단양전통시장의 대표 먹거리를 서울 백화점에서도 맛볼 수 있다.
28일 단양군에 따르면 이 시장은 자체 특산물 브랜드인 '휴담'을 내걸고 이달 31일까지 롯데백화점 관악점 B2F 푸드애비뉴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주요 판매 상품은 △단수수로 만든 증류주인 구경주(24도, 40도, 52도) △버터크림으로 만든 수제 쿠키 단양샌드(2만 5000원) △단양팔경의 풍경과 맛을 담은 단양팔경초콜릿(2만 5000원) 등이다.
시장 관계자는 "지역의 맛과 전통을 많은 사람에게 소개하기 위한 자리"라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gija20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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