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특사경, 김장철 식품위생·원산지 단속

충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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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 민생사법경찰팀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김장철 식품 단속에 나선다.

절임배추와 김치, 고춧가루를 제조하는 사업장이 대상이다. 폐수 무단 방류 등 환경오염 행위와 소비기한 경과,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등을 집중 단속한다.

확인된 위법행위는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한다. 중대 사안은 직접 수사 후 검찰로 송치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안전한 식품 공급과 환경보호를 위해 지속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