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자골목 상권 활성화" 옥천군 이달 25~27일 반짝축제

도시재생 뉴딜사업 재조명…창의어울림센터 준공식 병행

옥천군 반짝축제 홍보물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이달 25~27일 먹자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반짝축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 축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어제와 오늘'이란 주제로 진행한다. 2019년부터 시작한 win-win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진행 과정을 옥천 사진작가의 사진 작품과 충북도립대학교 컴퓨터드론과의 드론 전시·체험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밴드유니크, 직장인 밴드 등의 공연과 친환경 열쇠고리 만들기, 어린이 네일아트 체험행사도 준비했다.

이 축제 기간인 25일에는 '창의어울림센터' 준공식이 열린다.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뽑혀 국비 29억 원 포함 총사업비 88억 1000만 원을 들여 옥천읍 내에 이 센터를 조성했다.

청년 창업가를 위한 상생상가와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인 틴하우스 등을 갖췄다. 먹자골목 이용자 편의를 위한 공영주차장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먹자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어울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