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착한가격업소 이용 주간 운영…내달 15일까지

군 산하 직원 자율적 참여…"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23일 옥천군 산하 공무원들이 착한가격업소에서 오찬을 하고 있다.(옥천군 제공)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다음 달 15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이용 주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군 산하 직원들은 이 기간에 자율적으로 착한가격업소를 찾아 부서별 회식, 오찬을 한다.

옥천군에는 착한가격업소 35곳이 운영 중이다. 이 업소에서 향수OK카드로 결제하면 인센티브 5%가 추가돼 총 25%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한 민간 배달앱에 입점한 착한가격업소에서 배달 주문 때 할인쿠폰을 이용해 배달료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 누리집과 군 누리집에서 해당 업소를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주간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