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코이즈 등 3개 사 유망중소기업 선정 '혜택은'
중소기업 육성 자금 융자 한도 5억 지원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코이즈 등 3개 사를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시는 18회 충주시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유망중소기업에는 ㈜코이즈, ㈜삼화기업, 우진전장㈜ 등 3개 사를 선정했다. △기술력 △기업 건실도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했다.
충주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한도가 기존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늘어난다. 각종 매체를 통해 홍보도 지원한다.
남영일 에이치그린파워㈜ 대표, 신구현 대신전선㈜ 대표, 손재엽 ㈜성수앤바이로 대표는 우수기업인의 영예를 안았다. 박광훈 ㈜에스제이코퍼레이션 대표는 유망 청년기업상을 받았다.
조길형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충주경제 발전과 경영혁신을 위한 기업인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경제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게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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