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성장하는 학교예술교육…충북 교육문화원 K-문화마당 개최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 교육문화원은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교육문화원과 중원교육문화원에서 학교예술교육축제 '2024 K-문화마당'을 개최한다.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65개 학교의 178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멋진 기량을 펼친다.

21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합창 △오케스트라 △국악 △밴드 △댄스 △뮤지컬·연극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북부지역 학생들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은 충주 중원교육문화원 공연장에서 △합창 △오케스트라 △뮤지컬·연극 공연을 준비했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이 행사는 각 학교에서 한 해 동안 예술로 성장해 온 교육을 한 자리에서 꽃피우는 마당"이라며 "학생들의 감수성과 창의성이 펼쳐지는 감동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