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예술제·괴강불빛 문화공연 19일 충북아쿠아리움서 개최

예술단체 공연, 초대가수 무대, 괴산예술인상 시상 등

괴산예술제 홍보물.(괴산군 제공)/뉴스1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7회 괴산예술제와 괴강불빛 문화공연을 오는 19일 충북아쿠아리움(충북수산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괴산지역 예술인들의 활약을 되돌아보고 격려하는 자리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괴산지회가 주관하고 괴산군이 후원한다.

괴산청소년오케스트라와 청천푸른내앙상블, 느티울사물놀이, 아소네색소폰, 괴산사랑밴드 등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이 펼쳐진다.

가수 진욱, 김세희, 강민의 흥겨운 무대도 만날 수 있다.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을 격려할 괴산예술인상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무더위로 힘들었던 괴산군민이 따스한 감동과 위안을 받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문화예술로 활력 넘치는 자연특별시 괴산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