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포레 리조트 팸투어 일본 언론인 "증평 홍보대사 되고 싶다"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일본 유력 언론사를 초청해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인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를 탐방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팸투어에는 아사히신문, 요미우리신문, 마이니치신문, 시코쿠신문, 나라신문 등 일본 주요 신문사 기자와 관계자 등 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국내 유일의 국제카트경기장인 벨포레 리조트 모토아레나에서 짜릿한 카트도 체험하고, 익스트림 루지를 즐기며 증평의 가을 풍경을 감상했다.

미디어아트센터에서는 초대형 우주테마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감상하고 VR 체험도 즐겼다. 이재영 증평군수와 함께 벨포레 리조트의 여러 복합휴양레저 시설을 둘러보기도 했다.

일부는 증평군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역사, 문화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일본 현지에서 증평군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증평군 관계자는 "팸투어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벌여 중부권 관광 중심도시 증평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