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 이성기 기자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은 15일 증평교육도서관에서 2025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홍준기 위원장 등 30명으로 구성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2025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설문 결과, 교육사업 제안 61건에 대한 주민제안사업 심의 결과를 보고했다.
제안된 주요 의견은 △학생 맞춤 통합지원 자체 연수 확대 △충북 커뮤니티 운영 △인성교육 강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퇴직교사 스마트교실 멘토 연계 등이다.
교육사업 제안 61건은 2025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에 첨부해 충북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홍준기 위원장은 “"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등의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충북교육 정책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 제안으로 충북교육 발전에 이바지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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