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선 하남방향 증평IC~진천IC' 일시통제 17일→24일 변경
표지판 설치로 오전 1시부터 10분간…국도 34호선 우회
- 엄기찬 기자
(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 증평나들목(IC)~진천나들목 구간을 오는 24일 오전 1시부터 10분간 일시적으로 전면 통제한다고 15일 밝혔다.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 280.2㎞ 지점(증평나들목부터 100.9㎞ 지점)의 문형식 표지판을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7일 통제 예정이었으나 내부 사정으로 일정을 바꿨다.
통제 시간대 이 구간을 이용하는 차량은 중부고속도로 증평나들목에서 진출한 뒤 국도 34호선으로 우회해 진천나들목으로 재진입하면 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는 통제 시간을 피해 운행해 달라"며 "작업 구간을 지날 때 감속과 통제 요원의 교통 안내에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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