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장뜰시장서 18~19일 수제맥주 야시장 열린다

수제맥주 5종에 치킨·족발·순대·어묵 등 먹거리까지 풍성

증평 장뜰시장 수제맥주 야시장 홍보물.(증평군 제공)/뉴스1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이달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장뜰시장에서 전통시장 먹거리 축제인 '수제맥주 야시장'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다섯 가지 수제맥주와 치킨, 족발, 순대, 어묵탕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며 전통시장 감성을 만날 수 있는 축제다.

게임 이벤트로 다양한 경품도 준다. 아이들과 함께 찾은 방문객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에어바운스 등의 즐길거리도 준비한다.

충전식 온누리상품권 1만 원 이상을 결제하면 다시 온누리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하는 페이백 행사도 1일 110명 한정으로 진행한다.

'장뜰시장 먹거리 축제'는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했다. 이번이 5회째로 매번 아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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