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응답형 청주콜버스 강내면‧남이면 1대씩 증차 운행

14일부터, 남이면 운행권역도 확대

수용응답형 청주콜버스.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오는 14일부터 흥덕구 강내면과 서원구 남이면을 운행하는 수요응답형(DRT) 청주콜버스를 1대씩 증차한다.

수요 증가로 해당 지역에 호출형 버스를 확대 운행하고, 남이면은 척북리 등 운행권역을 확대한다. 수요응답형 버스는 정해진 노선과 운행시간표 없이 이용자 호출이 이뤄지면 찾아가는 교통서비스다.

애플리케이션이나 콜센터 전화로 호출할 수 있고 버스정류장과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서 설치한 호출벨을 사용할 수 있다. 청주에는 주중 48대, 주말 39대 콜버스가 운행하고 이용객은 하루 평균 1200명에 달한다.

ppjjww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