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새롭게 단장한 개신문화관 공휴일 대관 시작
지역문화공간 역할 기대
- 이성기 기자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대학교는 6개월에 걸친 시설현대화 사업을 거쳐 새롭게 단장한 '개신문화관' 대공연장과 세미나실, 회의실 공휴일 대관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로 단장한 개신문화관은 약 20억 원을 들여 LED화면 설치, 음향장비 교체, 좌석 교체와 추가설치, 대공연장 벽면 교체, 방음문 설치, 장애인석 별도 설치 등 대대적인 정비를 했다. 덕분에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대관 가능한 공간은 733석 규모의 대공연장, 238석 규모의 세미나실, 144석 규모의 회의실이다. 공연, 강의 등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다.
고창섭 총장은 "이번 리모델링은 안전한 캠퍼스 환경 구축과 행사 등의 기관 유치율 향상을 위해 진행했다.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 활동과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도록 개신문화관의 공연시설 등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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