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고 관광지 탐방" 옥천군 14일부터 스탬프 투어
지정 관광지 2곳 방문하면 사은품 제공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오는 14일부터 군내 관광지와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활용한 자전거 스탬프 투어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참여 방법은 QR코드를 통해 접속하거나, 옥천군 스마트 관광지도 앱 설치 뒤 자전거 스탬프 투어 실행 후 희망 관광지에 자전거를 타고 탐방하면 된다.
군에서 지정한 금강유원지, 향수호수길, 지용문학공원, 이지당, 장계관광지 5곳 가운데 2곳만 방문하면 완주인증서를 발급한다. 같은 날이 아니어도 관계없다.
완주인증서와 탐방한 곳에서 자전거와 함께 있는 사진을 전자지도 앱을 통해 사은품을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제공한다.
군은 지난해 관광객에게 재밌고 편리한 관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옥천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음성 안내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기붕 군 도시교통과장은 "자전거로 옥천군 관광지를 연계 방문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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