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국민행복민원실 인증…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기관에 선정돼 인증현판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실 운영 우수기관을 선정해 인증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려고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3년간 인증한다.

공간, 서비스, 체험, 만족도 등 4개 분야 7개 지표 25개 항목을 서면평가, 현지실사, 암행체험평가, 만족도 조사 4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충북교육청은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민원도움방 도움벨 설치 △임산부 등 영유아 동반 민원인 배려 공간 확보 △민원인 대기공간 편의시설 구비 △민원담당자 보호와 치유를 위한 안전환경 구축 △태블릿PC를 활용한 만족도조사, 민원서식 작성 도우미 안내 등 대면창구 디지털 민원환경 조성에 힘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건영 교육감은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민원인 편의증진과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계속해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도민과 교육가족이 만족을 넘어 감동하는 충북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