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두원중공업 15일 채용설명회…"내년까지 69명 채용"

충북도립대 미래관서 당일 면접 가능

취·창업 박람회 모습(자료사진)/뉴스1 ⓒ News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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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과 ㈜두원중공업은 오는 15일 지역 인재 채용을 위한 '기업 및 채용설명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충북도립대 미래관에서 이날 오후 2~6시 진행하는 이 채용설명회에서 희망자는 당일 면접도 가능하다.

1차로 방산 산업 기체 조립 기능직 20명을 채용한다. 12월에는 관리직 10명 포함 30명, 내년 3월에는 관리직 9명 포함 19명 등 총 6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한 최종 합격자는 경남 사천공장에서 2~3개월 수습 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옥천공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채용설명회 당일 면접 희망자는 오는 11일 오후 5시까지 옥천군청 경제과 일자리지원팀으로 이력서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일자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두원중공업은 자동차용 부품과 방위산업 기체 생산 방산업체다. 지난달 11일 군과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500억 원대의 투자 협약을 한 중견기업이다. 이 업체는 2030년까지 220명을 충원할 계획이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