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공감만세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업무협약
고향사랑기부제 활동, 답례품, 기금사업 등 홍보
- 엄기찬 기자
(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은 7일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홍보플랫폼 '위기브(Wegive)'를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진천군은 공감만세가 지난해 개설한 '위기브' 홍보 포털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동과 답례품 정보, 기금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고두환 공감만세 대표이사는 "충북 처음 위기브와 협약을 맺은 만큼 진천군의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정보를 알리고, 이런 홍보가 모금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많은 '위기브'를 통해 생거진천 고향사랑기부제에 더 쉽게 접근하고 건전한 기부문화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기 주소지 외의 자치단체(고향 등)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주는 제도다.
고향사랑e음 또는 농협은행에서 참여할 수 있고,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는다. 10만 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 공제 혜택을 받는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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