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복대동 민·관 복합개발 우선협상대상자 11월 선정
최적의 사업계획자 PFV 설립 공동 추진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오는 11월 복대동 복합개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고 7일 밝혔다.
흥덕구 복대동 대농2·3지구 상업8블록에 추진하는 '복대동 복합개발 민관협력사업'은 1만 7000㎡ 용지 중 공공시설(건축물 전체면적 2만 2000㎡)을 건립해 시에 기부하고 나머지는 공동주택, 판매시설, 업무시설, 관광숙박시설, 의료시설 등 수익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민간참여자 공모로 참가의향서를 받았고 평가위원 인력풀을 구성한 뒤 11월 선정평가 당일 추첨으로 선정평가위원회 구성해 최적의 사업계획을 제출한 신청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다.
시는 선정된 민간참여자와 공동 출자로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설립한 후 공공시설과 수익시설 복합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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