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조치원읍 6층 빌딩서 불…상인·이용객 대피
12분 만에 진화…인명 피해 없어
- 장동열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4일 오전 11시 33분쯤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상가 빌딩 안에서 불이 나 상인과 이용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7대, 인력 20명을 투입해 12분 만인 오전 11시 45분쯤 불을 모두 껐다.
해당 빌딩은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영화관을 비롯해 입점 상가만 수십 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상인들과 이용객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은 2층 식당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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