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회, 박해운 충북체육회 사무처장 연임 등 7건 의결

6차 이사회 개최

충북체육회 전경/뉴스1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박해운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의 연임이 2일 결정됐다.

충북체육회는 이날 6차 이사회를 열고 박해운 사무처장에 대한 연임 임명 동의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해운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의 임기는 2026년 11월 1일까지로 연장된다.

당연직 임원의 인사이동에 따라 김태형 충북교육청 부교육감과 김용인 체육건강안전과장이 각각 부회장과 이사로 보선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 대한민국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계획, 105회 전국체육대회 충북선수단 참가 계획 등 3건의 보고사항과 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7건에 대해서도 심의·의결했다.

2회 추가경정예산은 대한체육회 지원사업 폐지 및 감소로 인해 당초 예산보다 2억6000만 원을 감액 의결했다.

충북아이스하키협회와 충북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는 정관과 규정 준수 의무 위반과 대회개최 실적 제출 미흡 등 정상적인 운영 불가로 인한 사유로 각각 제명됐다.

jaguar9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