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혁신플랫폼 '4회 지산학 협력포럼' 개최

"산학 연계로 지역 경쟁력 갖춰야"

4회 충청북도 산·학·연·관 혁신대상 및 지산학 협력 포럼(독자 제공)/뉴스1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충북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자체·대학·기업 등이 모여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은 지난 1일 CJB미디어센터에서 4회 충북도 산·학·연·관 혁신대상과 지산학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4회 산학연관 혁신대상 시상식과 충북 지산학 협력 포럼 1·2부로 나눠 진행했다.

포럼 1부는 김우승 글로컬대학위원회 부위원장이 '지산학 상생협력을 위한 대학과 지역혁신', 김헌영 대학지원체계(RISE)위원회 위원장이 '지산학협력과 라이즈체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포럼 2부에서는 최정윤 한국교육개발원 고등·평생교육연구부 본부장이 좌장으로 참여해 '성공적 RISE 체계 구축을 위한 충북 지산학 협력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김우승 부위원장은 "산학연계가 촉진된 해외 클러스터 사례를 통해 지역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며 "특히 사회와 연결성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jaguar9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