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신청받은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 잔여물량 소진
258세대 분양 완료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으로 충북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 분양이 모두 마감됐다.
총 258세대를 공급하는 청주센트럴2차는 지난 6월 25일 1순위 청약에서 26.21대 1 경쟁률로 마감했으나 실계약으로 이어지지 않아 잔여 물량이 남았다.
사업시행사 ㈜우민 관계자는 "정당계약에서 남은 물량을 선착순 분양으로 모두 소진했다"고 30일 밝혔다.
흥덕구 가경동 고속버스터미널 현대화사업으로 추진하는 청주센트럴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았다.
센트럴시티에는 고속버스터미널을 비롯해 판매, 문화‧집회 시설 등이 들어서고 현대아울렛 청주점과 메가박스, 축제 정원이 예정돼 있다. 메가폴리스(롯데마트 등), NC백화점 등 기존 상권이 단지와도 연계된다.
단지 최상층인 49층에는 피트니스 센터와 스카이 브릿지, 연회장, 식당 등이 들어서고, 4층에는 스크린골프장 등도 마련된다.
이 중 청주센트럴2차는 지하 6층, 지상 49층, 2개 동, 총 258세대로 조성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695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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