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원교육문화원, 도서관서 듣는 명화 속 클래식 북콘서트 개최

충북중원교육문화원 전경.(충북교육청 제공) / 뉴스1
충북중원교육문화원 전경.(충북교육청 제공) /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 중원교육문화원 30일 저녁 '도서관에서 듣는 명화 속 클래식'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클래식이 알고 싶다' '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의 저자인 안인모 피아니스트가 명화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에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을 첼로 세션과 연주했다.

북 콘서트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클래식 음악과 명화의 조화로운 만남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문화적 소양을 넓힐 기회를 만들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