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개최" 충북 출향 인사들 한뜻

충북도민회·엑스포조직위 업무협약…홍보·단체관람 등 협력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충북도민회 업무 협약식(국악엑스포조직위 제공) /뉴스1

(청주=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출향 인사들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한뜻으로 힘을 보탠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30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충북도민회(회장 김정구)와 국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두 단체는 국악엑스포 홍보와 충북도민회 회원의 단체관람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도민회는 국악엑스포 홍보활동과 60만 출향 도민회원들의 단체 관람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관람하는 도민회원과 출향인들에게 편의 제공을 지원한다.

김영환 조직위원장은 "대한민국 최초로 국악엑스포가 영동에서 열린다"라며 "이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두 단체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