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송호관광지 봉곡교~원당 삼거리 도로 교통통제

도로 포장공사로 12월21일까지

영동군이 오는 12월 21일까지 양산면 송호관광지 일대 봉곡교삼거리~원당삼거리 구간 도로 교통통제를 한다.(자료 사진)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오는 12월 21일까지 양산면 송호관광지 일대 봉곡교삼거리~원당삼거리 구간 도로 교통통제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송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다. 이 구간 학산천 인근 도로 성토작업과 포장 공사를 지난 28일부터 시작했다.

군은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 우회 경로를 사전 안내하고 있다. 군은 2022년부터 총사업비 175억 원을 들여 송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작업 공간이 협소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통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