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충북기자협회 한마음체육대회' 성료
- 이재규 기자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2024 충북기자협회 한마음체육대회'가 28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에서 열렸다.
신문·방송·통신 등 도내 13개 회원사 소속 회원과 가족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명랑운동회, 남녀 서바이벌, 사별 줄다리기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장에서는 푸드트럭과 스포츠에어바운스(4종)도 운영돼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치열한 승부 끝에 사별 줄다리기 우승은 충북일보가 차지했다. 준우승은 충청일보가 거머쥐었다.
신설 종목인 족구 최강전에서는 CJB청주방송이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뉴스1과 연합뉴스로 꾸려진 특별팀은 준우승을 했다.
남녀 서바이벌 부문 우승자에게는 10만원 상당 상품권이 돌아갔다.
올해 대회 역시 푸짐한 경품이 마련됐다. 삼성 비스포크 AI로봇청소기를 비롯해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다이슨 에어랩·슈퍼소닉 등 72개 품목이 추첨을 통해 회원들에게 돌아갔다. 이뿐 아니라 참가자 전원에게는 각 10㎏짜리 쌀 1포와 샤인머스킷 한 상자가 제공됐다.
이날 김영환 충북도지사,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이의영 충북도의회 부의장,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장, 회원 언론사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송재봉·이강일 국회의원 등이 행사장을 찾아 축하인사를 전했다.
하성진 충북기자협회장은 "충북기자협회 창립 60주년이 되는 해, 한마음체육대회를 열 수 있어 영광"이라며 회원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한 연중 최대 행사인 체육대회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북기자협회에는 중부매일·충북일보·충청매일·충청일보·충청타임즈·KBS청주·MBC충북·CJB청주방송·충북CBS·청주불교방송·연합뉴스·뉴시스·뉴스1 등 13개 언론사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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