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마라톤 대회서 교육3주체와 함께 학폭예방 등 홍보

충북교육청은 22회 청원생명쌀 대청호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도내 학교의 교육 3주체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충북교육청 제공)/뉴스1
충북교육청은 22회 청원생명쌀 대청호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도내 학교의 교육 3주체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충북교육청 제공)/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은 22회 청원생명쌀 대청호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도내 학교의 교육 3주체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열린 22회 청원생명쌀 대청호 마라톤 대회는 대한육상연맹 인증 풀코스 공인 대회다. 전국에서 많은 동호회와 일반인이 참가해 조기에 6000명 이상이 신청한 청주를 대표하는 마라톤 대회다.

충북교육청 인성시민과와 5개 참가 학교는 마음 근육을 키우고,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추진하는 △어디서나 운동장 △언제나 책 봄 △학교폭력 Zero △모두가 나다움 △마음건강 ON 등 5가지 교육 사업을 홍보했다.

충북공업고등학교와 충북에너지고등학교는 운동을 통해 활동적인 교육 분위기 형성하기 위해 사제동행으로 참가해 받은 상품(쌀)을 복지기관에 기부하기도 했다.

참가 학생들은 "처음으로 마라톤에 참여해 선생님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해 기뻤다. 참가 상품으로 받은 쌀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게 돼 뿌듯하다"고 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