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 18회 중원문학상 작품 공모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한국문인협회 충북 충주지부가 18회 중원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참가 부문은 시(3편), 동시(3편), 수필(2편), 동화(1편)로 응모 기간은 오는 10월 18일까지다.

주제는 자유지만, 충주의 문화와 역사 등 지역의 정체성을 녹여 낸 작품은 가산점을 준다.

올해도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가작 4명을 선정한다. 대상 상금은 100만원이다.

상을 받으면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

이금안 회장은 "충주지부는 등단하지 않은 전국의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있다"며 "작가를 꿈꾸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역대 중원문학상 대상작은 수필 '답례품', 시 '재채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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