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충남충북광역본부, 하반기 외국인 학생 '랜선한글교실' 운영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KT충남‧충북광역본부는 충북도와 협업으로 26일 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하반기 다문화가정 '랜선한글교실' 오리엔테이션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반기 새롭게 선발한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온라인 한국어 수업, 심리 상담, 한국 문화 체험 등을 운영한다.

이날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참여 학생들에게 온라인 학습에 필요한 스마트패드 등을 전달했다.

랜선한글교실은 KT 노사가 2022년부터 운영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학생의 한국어 교육과 문화 적응을 돕기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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