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태국 방콕과 우호교류의향서 체결

김영환 지사-시티판 방콕시장, 관광·교육·의학 등 분야 협력

김영환 충북지사와 찻찻 시티판 방콕시장이 25일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 (충북도 제공)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25일 태국 방콕시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

양 지역은 문화와 관광, 재생 에너지, 교육, 의학,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양 지역 간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 국제 무대에서 위상을 높이자"고 말했다.

찻찻 시티판 방콕시장은 "방콕의 풍부한 문화 자원과 관광산업은 상호 이익을 창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도는 이날 태국 전시컨벤션뷰로, 태국 인센티브컨벤션협회와 MICE 분야 협력 촉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