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내 첫 교육시설' 나라사랑 교육문화원 30일 준공
세미나실과 영상실, 생괄관 32실 갖춰
-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청남대 내 첫 교육연구시설인 '나라사랑 교육문화원'이 30일 준공한다.
교육문화원은 198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 면적 4222㎡ 규모로 지었다.
지하 1층에는 각각 100명씩 수용할 수 있는 구내식당과 세미나실이 들어선다. 지상 1층에는 강의실과 영상실을 갖췄고 지상 2층과 3층은 생활관 32실이 자리해 모두 72명이 동시 숙박할 수 있다.
청남대는 교육문화원을 활용해 환경과 보훈의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10월부터 시범운영 뒤 전담부서를 갖추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청남대 관계자는 ”체험과 교육, 휴식과 문화가 함께하는 국민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교육문화원은 2022년 5월 상수원관리규칙 개정 후 처음으로 건립하는 시설이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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