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진로교육원, 신산업분야 진로교육 활성화 국외연수 운영

초등 진로전담교사 등 24명 참가

충북 도내 초등학교 진로교육 담당자와 진로전담교사 등 24명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에서 신산업분야 진로교육 활성화 국외연수를 진행 중이다.(충북교육청 제공)/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 진로교육원은 도내 초등학교 진로교육 담당자와 진로전담교사, 인솔단을 포함한 24명이 오는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에서 신산업분야 진로교육 활성화 국외연수를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연수는 직업 세계 전망에 대응한 신산업분야 진로체험 콘텐츠 개발·보급과 신산업분야 체험처와 프로그램 발굴 등을 위해 마련했다.

연수단은 미션샌호세 고등학교(Mission San Jose High School)와 부에나파크 고등학교(Buena Park High School) 등의 교육기관을 방문해 미국의 고등학교에서 대학진학과 성공적인 학업을 지원하는 주요 교육 프로그램을 탐색한다.

이어 캘리포니아 공과대학(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김건호 박사의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꿈의 인공지능' 주제 특강을 듣고, 스탠포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를 찾아 기계공학과 오진원 박사의 '미래 공학과 학생들의 꿈찾기' 주제의 강의도 듣는다.

△롱비치 로켓 연구소(Beach Launch Rocket Lab) △서킷 런치(Circuit Launch) △메타(META) △베리타스 테크놀로지(Veritas Technologies LLC) △애플(Apple) 캠퍼스 △구글(Google) 비지터 센터 등 신산업분야 기업도 방문한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교육 지원을 위해 교사지원단으로 활동하며, 진로교육원의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진로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