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세대별 일자리 박람회' 개최…16개 업체 참여·50명 채용

괴산허브센터서 27일 오전 11시 청년층, 오후 2시 중장년층 대상

세대별 일자리 박람회 포스터.(괴산군 제공)/뉴스1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27일 괴산허브센터에서 세대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난을 겪는 기업체에는 인재 채용 기회가 될 박람회는 오전 11시부터 청년층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박람회에는 지역의 우수기업 16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으로 사무직, 생산직, 서비스직 등 다양한 직무의 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세대별 맞춤형 채용 부스 운영과 함께 지문 적성 검사, 이력서·면접 코칭, 이미지 컨설팅, 충북형 도시근로자 상담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괴산군 관계자는 "인력난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