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에는 쉽니다"…제천지역 대형·준대형 마트 3곳 휴점

근로자 휴식 위해 의무 휴무일 한시적 변경

자료사진..2018.9.23/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충북 제천 지역의 대규모 마트와 준 대규모 마트 3곳 모두 추석 당일인 17일 휴점한다.

제천시에 따르면 ㈜이마트와 롯데마트 제천점은 9월 둘째 주 의무 휴업일을 기존 8일에서 이날로 변경해 쉰다. 준 대규모 점포에 해당하는 노브랜드 제천 중앙시장점 역시 셋째 주 일요일인 15일에서 추석 당일로 의무 휴업일을 바꿔 이날 문을 닫았다.

시 관계자는 "근로자 명절 휴식권 보장,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 경제 상생을 위해 한시적으로 의무 휴업일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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