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충북·세종(17일, 화)…추석 늦더위 지속

추석을 하루 앞둔 16일 오후 강원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 전통민속상설공연장 일원에서 열린 제4회 평창농악축제에서 농악공연이 펼쳐지고 있다.(평창군 제공) 2024.9.16/뉴스1
추석을 하루 앞둔 16일 오후 강원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 전통민속상설공연장 일원에서 열린 제4회 평창농악축제에서 농악공연이 펼쳐지고 있다.(평창군 제공) 2024.9.16/뉴스1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추석인 17일 충북과 세종은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5도 이상 높아 늦더위가 지속되겠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영동 33도, 옥천 32도, 증평·괴산·보은 31도, 세종·충주·제천·단양·음성·진천 30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6도, 충주·진천·증평·옥천 24도, 단양·음성·괴산·보은·영동 23도, 제천 22도로 평년보다 5도 이상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과 세종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충북 모든 시·군에 폭염특보가 내려져있다"며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jaguar9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