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충북대 11.1대 1, 청주대 5.18대 1

건국대 9.34대 1, 교통대 6.26대 1, 교원대 4.99대 1, 청주교대 7.9대 1

충북대학교 정문/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지난 13일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충북대 11.1대 1, 청주대 5.18대 1, 건국대 9.34대 1, 교통대 6.26대 1, 교원대 4.99대 1, 청주교대 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각 대학과 대입 공통원서접수 사이트 유웨이어플라이에 따르면 충북대는 2569명 모집에 2만 8523명이 지원해 11.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8.59 대 1보다 높아진 수치다. 충북대 수시모집 경쟁률은 대부분의 전형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생부교과(학생부교과전형)는 957명 모집에 1만 2187명이 지원해 12.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학생부종합(학생부종합Ⅰ전형) 약학과로 41.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학생부교과(학생부교과전형) 지역건설공학과가 39.5 대1을, 학생부종합(학생부종합Ⅰ전형) 의예과가 39대 1을 기록했다.

서원대학교는 정원 내 1582명 모집에 8694명이 지원해 전체 경쟁률 5.50대 1을 기록했다. 전년도 경쟁률 5.28대 1보다 상승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뷰티학과로 18.1대 1을 기록했고, 웹툰콘텐츠학과가 11.46대 1, 항공관광학과 10.9대 1, 레저스포츠학부 10.5대 1, 호텔외식조리학부 10.51대 1 순이었다.

청주대는 정원 내 2357명 모집에 1만 2214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5.18대 1을 기록했다.

건국대글로컬캠퍼스는 1518명 모집에 1만4180명이 지원해 9.34대 1, 국립한국교통대는 정원 내 1723명 모집에 1만792명이 지원해 6.26대 1, 한국교원대는 360명 모집에 1796명이 지원해 4.99대 1, 청주교대는 189명 모집에 1489명이 지원해 7.9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sklee@news1.kr